전북도, 8월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지속
2018년 8월(누계) 전라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9.0% 증가한 2억 1,200만 달러로 지난달에 이어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를 지속 행진하고 있다. 수출 증가율 49.0%는 전국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율(5.1% 증)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전국 9개 도부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. 부류별로는 축산물(178.8% 증)과 가공농식품(167.1% 증)의 증가폭이 컸으며, 신선농산물은 양파(1,063천 달러)의 대만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 전년 동기대비 4,059%가 상승했다.